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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속보]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2주째 실종... 홍콩 주가 -2.67%

by 발품꾼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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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싱에서 4시간 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au.finance.yahoo.com/news/jack-ma-missing-232138645.html

 

Chinese billionaire Jack Ma suspected missing

The high-profile businessman hasn’t been seen for more than two months.

au.finance.yahoo.com

 

아직 한국 언론에서는 기사를 작성하지 않았기에 올려봅니다.

 

중국 억만장자이자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마윈이 시진핑과의 갈등 이후, 2개월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와의 갈등으로 안 그래도 2018년 수준으로 회귀한 주가는 앤트그룹 IPO가 허가받지 못한 것과 앤트그룹의 반독점법 수사때문에 더욱 내렸고, 창업주 마윈의 행방마저 묘연해지면서 알리바바의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알리바바의 홍콩 시장 주가는 현재 한국시간 13:06분HK$266.4로 -2.67% 기록중입니다.

 

점심시간 기준으로는 -2.32%네요.

 

위의 상술한 이유때문에 이미 미국 시장의 알리바바는 12월 24일 무려 13% 가량의 갭락을 맞은 바 있는데요, 그 이후 회사에서의 바이백 정책으로 인해 주가가 약간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BABA의 주가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겠네요. 홍콩 지수의 알리바바, 미국장의 알리바바를 투자하신 분들은 모쪼록 큰 영향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마윈과 공산당의 갈등이 완만히 해결되어, 다시 마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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